해남의 제일 땅끝마을은 가까운곳에 살지 않는다면 마음먹고 가야하는 여행지입니다. 그럼에도 이곳을 여행한다면 후회는 하지 않을것입니다. 청량한 바다와 분위기, 여행지의 느낌이 너무 좋은 곳입니다. 캠핑카로 시티투어를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추천여행지와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해남여행 추천베스트5
바다가 너무 아름다운 땅끝마을 해남은 어디에 있든 기분이 너무 좋아하는 곳입니다. 저도 가본지는 오래되었는데 또 가고 싶네요. 여행지를 찾아보며 가볼만한 곳 5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소개할 곳은 우리나라 최남단에는 땅끝탑입니다. 모노레일 매표소에서 15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으로 땅의 끝을 상징하는 삼각뿔 형태의 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흑일도와 백일도 등 주변 섬과 함께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송지면 땅끝마을 삼거리에 닿으면 보이는 전망대가 있는데 그 앞에 대왕문어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곳이 국내 최대 규모의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입니다. 복사본이 아닌 실물 표본 중심으로 채워져 있는 것이 특징이고, 1979년 부터 수집한 화석류와 어류, 상어류, 갑각류, 남극생물 표본 등 2,500여 종 이상, 15만여 점의 자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약 25m 대왕고래 뼈가 압권입니다. 아이들과 꼭 한번 구경가세요. 세번째로는 땅끝공원입니다. 세계 6대륙의 땅끝 정보를 모은 이곳은 예술적 감성과 색다른 정보, 해남 바다를 모두 품은 여행지 입니다. 다채로운 작품에 매력적인 조경이 더해져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곳에서 땅끝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전망대를 연결하는 이 모노레일은 단 7분이지만 높이 올라갈수록 감동의 크기도 같이 커집니다. 서남해안과 땅끝마을, 땅끝항이 어루러져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여름에 타는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땅끝전망대입니다. 갈두산 사자봉 정상에 자리잡은 이곳은 타오르는 횃불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옛날 봉수대가 했던 역할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해남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특별한 지점이기도 합니다. 전망대 9층에서는 디지털 망원경을 통해 맑은 날 제주도 한라산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남여행에서 꼭 가볼 베스트여행지 5곳을 추천해드렸습니다. 다른 여러 관광지나 체험도 있으니 같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캠핑카로 시티투어
해남여행 추천여행으로 '꿈카'를 위 글에서 가볍게 소개했는데요.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와 캠핑장도 몇군데 알려드리겠습니다. 여행지를 가면 그곳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버스를 타고 투어를 하는 것이죠. 이렇게 정해진 일정대로 움직이는 시티투어에 흥미가 떨어졌다면 내 마음대로 여행할 수 있는 꿈카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목포에서 출발할 수 있는 꿈카는 예약을 하고 이용할 수 있고 주행모드와 캠핑모드가 있습니다. 둘다 내가 원하는 곳으로, 원하는 때에 여행을 할 수 있는 캠핑카형 시티투어 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기본 옵션도 제공되는것이 장점입니다. 렌트비는 1일 단위로 매겨지며 캠핑장비가 없어도 차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침낭, 베개 등을 제공합니다. 추가 비용을 지불한다면 버너, 코펠, 주전자 등과 바비큐 그릴, 테이블 세트 등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꿈카를 이용해 여행을 하고 땅끝오토캠핑장과 땅끝황토나라테마촌, 오시아노캠핑장을 방문해 여행의 휴식도 취하면 완벽한 여행이 될 수 있겠습니다.
우수영 관광포인트
첫번째, 우는 바다 길목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울돌목'은 해남 학동리의 우수영과 진도 녹진리 사이에 있는 해엽인데 명량대첩의 현장으로,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격파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해협위를 지나는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있기 때문입니다. 약 1km 구간을 운행하는데 흔들림없이 편안합니다. 주요 관광지를 파노라마 뷰로 볼 수 있어 한번은 꼭 타 봐야 합니다. 다음 두번째는 울돌목 스카이워크입니다. 세계해전사상 유례없는 명량대첩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길로 길이 110m, 높이 25m로 이뤄져 있습니다. 강강술래를 모티브로 제작된 국내 최초 곡선형 스카이워크이기도 합니다. 세번째 포인트는 스카이워크에서 진도대교 방면으로 더 들어가면 3월 말부터 7월 초까지 4개월가량만 볼 수 있는 뜰채 숭어잡이가 있습니다. 어부가 직접 뜰채로 숭어를 낚아채는데 퍼포먼스가 아닌 생업을 위한 활동이라 언제 잡힐지 모르며 기다려야 합니다. 여기서 잡힌 숭어는 우수영 관광지 내 명량주막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이제 네번째입니다. 1년 내내 자연의 선물을 만날 수 있는 포레스트(4est) 수목원은 봄에는 팥꽃나무와 꽃잔디 등 분홍꽃이 주를 이루고 여름엔 수국이, 가을에는 팜파스글라스, 겨울에는 산자락 그늘을 활용한 얼음벽을 볼 수 있습니다. 6월 부터 7월 사이에는 땅끝수국축제도 열립니다. 마지막으로 5번째 포인트는 체험프로그램입니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중 하나인 '꿈카' 인데 캠핑카형 시티투어입니다. 내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고 여행, 캠핑, 차에서의 캠핑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이렇게 우수영 관광지의 핵심포인트를 꼭 즐겨보시고 그외에 다른 여행지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땅끝마을 여행을 추천하는 이유
대한민국 여행지라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해남 땅끝마을이 단연 돋보입니다. 전라남도 해남군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자리잡은 이 매력적인 어촌 마을은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 문화적 풍요로움, 진정한 경험이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무엇보다도 땅끝마을은 숨막히는 해안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방문객들은 황해의 맑고 투명한 바닷물과 험준한 절벽, 끝없이 펼쳐진 울창한 녹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치 좋은 해안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든, 깨끗한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든, 이곳은 여행지로서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아름다운 풍경 외에도 한국의 전통적인 해안 생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합니다. 방문객들은 마을의 유서 깊은 어항을 둘러볼 수 있으며, 항구에는 형형색색의 어선들이 모여있고 현지 어부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는 고풍스러운 한옥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어 방문객들이 현지 생활 방식을 체험하고 진정한 한국식 환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험심이 넘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야외 활동을 제공해 줍니다. 바다 카약과 낚시 여행부터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는 하이킹까지, 이 지역의 자연미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합니다. 또한 이 마을은 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는 많은 해변식당들이 있어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갈만한 이유가 됩니다. 전반적으로 해남의 땅 끝 마을은 진정한 한국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발견하기를 기다리는 숨겨진 보석입니다. 아름다운 해안 풍경, 풍부한 문화유산, 풍부한 야외 활동을 갖춘 땅끝마을이 점점 더 한국 최고의 여행지가 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긴장을 풀고 싶거나 현지 문화에 푹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