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떠올리면 아름다운 산과 호수 대자연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끝이 보이지 않게 높고 크던 어마어마한 나무들 저 멀리 보이는 눈 덮인 산들도 떠오릅니다. 청정 야생의 공기 좋고 한적한 나라 캐나다 소개와 인기명소 추천과 함께 여행팁을 알려드릴게요. 캐나다를 여행하려고 했던 분들과 캐나다가 궁금하셨던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캐나다의 밴쿠버 소개
캐나다 밴쿠버를 소개합니다. 미국 위, 북미의 꼭대기에 자리하고 있으며 태평양과 대서양이 맞닿아 있습니다. 남쪽으론 미국, 북쪽엔 북극해가 자리해 북미 대륙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면적으로 9,984,670㎢입니다. 그리고 지구상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인구는 약 3,600만 명으로 주로 미국과 캐나다 국경지역에 집중적으로 모여 살고 있고 인구밀도가 낮은 나라입니다.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북서부 가장 위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행 추천 시기는 6월에서 8월인데 특히 봄계절이 좋은 도시입니다. 캐나다가 위치상 추울 것 같지만 의외로 한국보다 따뜻한 기후입니다. 겨울도 비교적 따뜻한데 겨울이 혹독하게 추운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와 비교하면 밴쿠버는 천국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부차드가든에서 정원 가득히 만발한 꽃밭을 보면 '지상 천국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걸어서 몇 시간을 돌아도 한 바퀴를 채 돌지 못할 만큼 넓은 스탠리파크에선 샌드위치를 먹으며 저 멀리 보이는 눈 덮인 산과 공원을 보는 기분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습니다. 밴쿠버는 해마다 '지구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기도 하며 한번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왜 밴쿠버를 좋아하는지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주민들이 많이 들어와 현재 북미에서 평균 소득 대비 집값이 가장 높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밴쿠버의 인기명소 추천
밴쿠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인기명소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청정지역 캐나다에서는 자연을 벗삼아 여행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밴쿠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시내 한복판에 자리 잡은 공원 스탠리파크입니다. 이곳의 매력은 울창한 숲과 그림 같은 정원, 아름다운 해안가 풍경입니다. 400만 제곱미터에 육박하는 광활한 규모를 자랑하며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고 국경일에는 해안에서 불꽃놀이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집니다. 자연경관과 인공 지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분주한 도시 속에서 휴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개스타운입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개스타운은 밴쿠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유서 깊은 지역입니다. 시간이 흘러 점점 쇠퇴하다가 2000년대 들어 재개발을 거치며 최근 힙한 도시로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카페와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워터 스트리트가 유명한데 서쪽에 200년 된 개스타운 증기시계가 있습니다. 15분 간격으로 증기를 내뿜으며 시간을 알려줍니다. 특히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조명도 켜져 예쁘니 낮과 밤 시간에 둘 다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번엔 여유롭고 한적한 해변의 잉글리시 베이 비치를 소개합니다. 스탠리 파크와 가깝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조깅을 하거나 산책하는 현지인들도 많습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분위기이고 해변 근처 밴쿠버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인 캑터스 클럽 카페(Cactus Club Cafe)에서 바다를 보며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제일 인기 명소 3곳을 알려드렸는데요. 이곳들은 꼭 가보시고 그밖에 다른 여행지들도 같이 여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알면 좋은 밴쿠버 여행팁
캐나다 여행에서 알고 가면 좋을 여행팁들을 소개합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6월 에서 8월 사이로 25도~28도 내외의 건조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여겨집니다. 대표적인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영하권으로 많이 떨어지지 않아 좋습니다. 180일 무비자로 비교적 여행지로 선택하기 좋으며 시차는 한국보다 16시간 느립니다. 직항을 타면 약 9시간 40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캐나다는 전압이 110V이니 전기 제품을 쓰거나 충전을 필요로 할땐 변압기나 돼지코 등을 가지고 가세요. 그리고 물가는 비싼 편이며 팁문화가 있습니다. 15% 정도 되니 어느 정도 줘야 할지 판단하고 금액을 지불하기 바랍니다. 상점에서 결제를 할 때는 대부분 카드가 가능하지만 작은 곳이나 준비가 안 된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소량은 환전해 가시기 바랍니다. 교통은 버스, SkyTrain, SeaBus, West Coast Express 등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엔 1964년에 만들어져 캐나다 전역에 엄청난 수의 매장을 갖고 있는 캐나다 자체의 커피 브랜드 'Tim Holtons' 가 있습니다. 이것은 현지 사람들이 무척 사랑하는 커피 전문점입니다. 맛이 무척 좋으니 캐나다에 간다면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안내해 드린 여행팁과 가볼 만한 명소들을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계획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