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구례는 봄에 꽃축제 할 때 여행 가본 적이 있는 곳입니다. 이 축제의 주인공은 구례의 대표인 산수유 꽃으로, 봄에 구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려는 방문객들로 붐빕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가운데 방문객들은 화려한 꽃과 향긋한 향기에 둘러싸여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고, 꽃이 가득한 길을 걷거나 맛있는 현지 음식을 즐기는 등, 구례 꽃 축제에서는 누구나 즐길 만한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구례에서 한국영화 외계인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1부와 2부로 개봉되었는데 영화소개도 해드리겠습니다.
전남 구례여행 추천장소
구례군을 소개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구례군은 대한민국 전라남도에 위치한 그림 같은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 명소로 유명합니다. 무성한 녹지와 구불구불한 언덕으로 둘러싸인 구례는 방문객들에게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게 해 줍니다. 구례에는 등산로, 계류, 청정 숲이 있어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천국인 경치 좋은 지리산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지리산은 아직 안 가보았는데 봄 되면 가봐야겠습니다. 또한 이 지역에는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유명한 지리산 온천과 같은 여러 온천 리조트가 있습니다. 온천은 꼭 가봐야겠네요. 이제 여행지로 추천하는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지리산치즈랜드는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하였고 동물들을 보거나 피자만들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관광농원으로 꽃이 피어있는 봄이면 산책하기 좋습니다. 치리산치즈랜드와 비슷한 체험관광장소로 두번째 구례자연드림파크가 있습니다. 이곳도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공방을 견학할 수도 있고 한우가 들어간 피자와 블루베리밀쿠키를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영화관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어 하루종일 이곳에서 머물러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겠네요. 숙박시설도 있어 1박 2일로 구례여행을 계획해도 좋겠네요. ( 매주 월요일 휴무) 다음으로 세번째 지리산역사박물관입니다. 2019년에 개관한 이곳은 지리산권의 역사, 문화, 신화, 설화 등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네번째로 곡성섬진강천문대를 추천합니다. 섬진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제작한 600mm 천체망원경과 다양한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천문대입니다. 주 관측실, 보조 관측실, 천체투영실 4D & VR 융합상영관, 어린이체험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별을 관찰하고 우주여행에 대한 꿈과 미래를 찾는 사람들에게 우주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5회 2024 산수유꽃축제
전남 구례에서는 매년 산수유꽃축제가 열립니다. 2024년은 벌써 25회째네요. 구례는 매년 봄에 열리는 산수유 꽃축제로 유명한데, 생기 넘치는 노란색 산수유 꽃이 시골을 뒤덮어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1999년에 1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산수유의 개화시기는 3월에서 4월입니다. 혈관 건강, 면역력강화, 눈건강, 신장기능강화, 정력강화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수유의 꽃말은 영원불멸의 사랑입니다. 이곳의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산수유꽃길걷기, 산수유 열매 까기 대회, 산수유 떡 만들기 체험, 산수유 사랑주 담그기, 진액 만들기, 산수유차 시음회, 전통차(녹차, 꽃차, 보이차) 시음회, 스마트관광콘텐츠 체험과 판매장터들이 있습니다. 그밖에 여러 행사 및 전시들이 있습니다. 올해 봄여행은 전남구례로 정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네요. 꽃구경이라 나이 드신 분들도 너무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구례일대가 전부 꽃으로 둘러싸여 있어 어느곳을 가도 꽃구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는 먹거리도 많이 있으니 꽃놀이를 즐기며 맛집도 방문하거나 간식도 사먹으며 축제를 즐겨보세요. 축제에 대해 궁금하다면 016-782-2014로 문의하세요.
축제일시 | 2024. 3. 9 (토) ~ 3. 17 (일) |
축제장소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 관광지 |
개막식 | 2024년 3월 9일 (토) 오후 6시 |
출연가수 | 박서진, 요요미, 진시몬, 현진우, 이정옥 |
외계인2 영화촬영지와 영화소개
2024년 1월에 개봉한 한국영화 외계인 2부 영화는 22년 7월에 개봉한 1부의 후속 편입니다. 내용은 이어지므로 1편을 먼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1부는 집에서 2부는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내용이 판타지 액션에 무협도 섞여있어 내용이 좀 이해가 안 될 수 있는데 저는 재밌게 봐서 2부도 봤습니다. 외계인2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몸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가 있습니다. 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은 어렵게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습니다. '썬더'를 찾아 자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도와준 '무륵'은 자신의 몸속에 느껴지는 이상한 존재에 혼란을 느낍니다. 삼각산의 두 신선과 맹인 검객 '능파', 신검을 차지하려는 '자장'까지 '이안'과 '무륵'을 쫓기 시작하며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러닝타임이 짧지 않은 영화인데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액션도 많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 사찰이 나오는데 이곳은 구례의 '사성암'이라고 합니다. 절 아래쪽에 사성암주차장이 있고 마을버스를 이용해 입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는데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라는 것입니다. 저도 이곳을 방문해 소원을 빌고 싶네요. 이 사찰이 지어진 위치가 절벽인데 절경이 정말 아름답다고 합니다. 특히 비가 올 때 멋지다고 하네요.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외계인 2를 영화관에 가서 혼자 봤습니다. 재밌게 보았고 영화 속 장소들이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봄에 산수유축제도 열리니 영화촬영지와 함께 여행계획을 세워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