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 홈페이지에도 소개가 되어 있는 영화 기생충 촬영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세계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인기를 끈 영화 기생충은 서울 곳곳에서 촬영이 되었고, 2019년에 개봉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영화를 보거나 촬영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울관광코스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서울은 현대성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곳입니다. 서울에서 제일 많이 찾는 곳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경복궁과 전통 한옥이 늘어선 북촌 한옥마을, 남산 꼭대기에 있는 상징적인 타워인N 서울 타워와 번화한 쇼핑 지역인 명동입니다. 문화 유적지로는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과 후원,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불교 사찰인 조계사등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관광객들이 쇼핑을 많이 하는 곳으로는 대표적인 곳이 동대문입니다. 많이 변하고 발전했으며 쇼핑과 문화 공간을 갖춘 도시 개발의 주요 랜드마크입니다. 한국적인 골동품이나 미술품들을 찾을 수 있는 곳은 인사동이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은 현지인들도 많은 홍대와 강남지역입니다. 홍대는 대학을 거점으로 주변에 수많은 카페, 상점, 거리공연이 있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입니다. 강남은 고급 쇼핑과 활기찬 밤문화로 유명합니다.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곳은 실내 테마파크와 야외 놀이공원이 있는 롯데월드가 있습니다. 외국 여행을 나가면 넓은 잔디밭이 있는 공원들을 많이 가볼 수 있는데 서울에도 한강공원이 있습니다. 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공원은 산책로, 자전거 도로, 피크닉 장소, 캠핑, 수상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정보를 잘 활용하시고 재밌는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기생충 촬영지
'기생충'의 촬영지는 주로 한국이다. 대부분 촬영되는 김씨네 집 반지하 주거지는 특별히 건설된 세트장이다. 김씨 일가가 취업하게 된 박 씨 일가의 호화로운 집 역시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 그 외 다양한 거리 장면과 외관은 대한민국 서울의 여러 동네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영화는 도시의 부유한 지역과 가난한 기역의 대조를 보여줍니다. 기우와 기정이 일하는 피자 가게는 실제 장소입니다. 서울 노량진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래 이름은 스카이피자라고 합니다. 봉 감독과 주인할머니가 찍은 사진이 붙어 있고 많은 기생충 팬들이 방문한 '스카이피자'에는 피자박스와 펜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비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가던 길은 자하문 터널 계단입니다. '기생충'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촬영 장소를 중심으로 서울 가이드 투어를 생각해 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후 '기생충' 촬영지들은 이미 '서울관광' 홈페이지에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4곳을 소개하며 팁을 드립니다. 이외에 영화 촬영지는 더 있습니다. 서울관광 홈페이지에서 검색창에 기생충을 검색하시면 촬영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스카이피자(피자시대) :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6길 노량진역 6번 출구
- 돼지슈퍼(우리슈퍼) : 서울 마포구 손기정로 32 충정로역 6번 출구
- 자하문터널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19 경복궁역 3번 출구
- 박씨네 집 : 성북동 대사관길 (주택가)
줄거리와 특징
2019년에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한국 영화 기생충은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이름도 특이했고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관람객들과 영화 평론가들의 폭넓은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줄거리를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 가족'과 '박 가족', 두 가족의 삶이 복잡하게 얽히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부유층과 소외 계층의 차이가 뚜렷하게 그려진다. 비좁은 반지하에 살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김 씨 가족은 아들 기우가 부유한 박 씨 집안에 과외 자리를 추천받는다. 기우는 박 씨 딸의 과외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대학생으로 가장한다. 기우는 박 씨 집안에 들어가면서 점차적으로 다른 가족 구성원들이 부유한 가족의 거주지에서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 씨 가족의 삶에 교묘하게 개입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사회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상황을 이용하면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난다. 여기까지 입니다. 보면서 안타까운 장면, 심장 두근거리는 장면 등 다양한 상황들에 긴 영화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낀 점은 삶이 나아지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가 였습니다. 밝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해도 물가는 계속 높아지고 대부분이 서민이 되어 가는 거 같습니다. '기생충'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4개의 아카데미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하는 역사를 세웠습니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한국 영화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고 주제의 보편성에 대한 논의가 촉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