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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시 대전의 과학관 정보와 오월드 놀이공원 및 지역특징

by 아미니랑 2024. 3. 24.

대전은 1993년 대전세계박람회 엑스포가 열렸던 곳입니다. 그래서 과학에 관련된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 인재들이 간다는 카이스트 대학도 있고 국립중앙과학관과 어린이과학관있습니다. 또 대전오월드와 아쿠아리움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러 가기 좋은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번화가에 스카이로드라고 이름 붙여진 곳에선 매년 행사를 많이 진행하고 있어서 시장 활성화에도 노력하는 대전입니다.

과학도시 대전의 과학관정보와 오월드놀이공원 및 지역특징

과학도시 대전

과학도시인 대전은 큰 도시이며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소개해볼 곳은 국립중앙과학관입니다. 배움과 놀이가 공존하는 곳으로 연간 15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과학관입니다. 미래기술관, 과학기술관, 꿈아띠 체험관, 자연사관, 창의나래관, 인류관, 생물탐구관, 천체관, 천체관측소 등의 전시관을 보유하고 있고, 메인 전시관인 미래기술관, 과학기술관, 자연사관, 인류관, 생물탐구관, 천체관측소는 무료이며, 꿈아띠 체험관, 창의나래관, 천체관은 유료입니다. 다음은 엑스포과학공원입니다.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되었던 대전세계박람회가 끝난 뒤 그 시설과 부지를 국민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조성되었습니다. 주요 시설로는 테크노피아관, 우주과학관, 에너지관, 자연생명관 등의 전시관과 입체영화를 상영하는 전기에너지관과 소재관, 기네스북에서 세계 최대로 인정한 대형스크린에 아이맥스 영화를 상영하는 지구관 등의 영상관이 있습니다. 그밖에 휴식공간들도 있습니다. 대전은 과학에 관련된 시설도 많지만 수족관도 2곳이나 있습니다. 한 곳은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엑스포 아쿠아리움입니다. 작은 규모지만 국내 최초 신화 속 바다를 담은 컨셉으로 알차게 꾸며놓았습니다. 백화점과 연결되어 있어 쇼핑도 하고 밥먹기도 좋습니다. 다른 한곳은 대전아쿠아리움으로 인어쇼와 악어쇼를 진행하고 있고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동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관도 있어 보기도 하고 먹이도 줄 수 있습니다. 그밖에 대전시립박물관, 지질박물관, 천연기념물센터 등 자연과 과학, 역사 공부를 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으며 유림공원, 금강로하스대청공원, 한밭수목원, 장태산 자연휴양림 등 야외에서 자연을 느끼며 피크닉도 즐기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아이들과 대전을 자주 가는데 주로 오월드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합니다.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고 당일치기로 하루종일 즐겁게 놀다 올 수 있는 대전입니다.

오월드 대전 놀이공원

오월드는 대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입니다. 이곳은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주랜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조이랜드, 새들을 볼 수 있는 버드랜드, 다양한 꽃과 식물을 볼 수 있는 플라워랜드, 나이트 유니버스의 종합테마파크입니다. 사랑스러운 다양한 동물들도 볼 수 있고 놀이기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종일 이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멋진 여행지입니다. 동물원에는 사파리체험도 있어 종합권을 이용하면 1회 같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설명을 들으며 동물들을 보는 체험은 어느 아이들이나 어른 모두 좋아할 체험입니다. 놀이기구는 주로 어린아이들이 이용할 만한 기구들이 많아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소풍을 많이 오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밥을 사 먹을 수도 있지만 도시락을 가져오면 벤치에 앉아 맛있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물원과 놀이기구를 타기만 해도 시간이 잘 가는데 플라워랜드와 버드랜드까지 가면 진짜 종일 오월드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플라워랜드에는 계절에 따라 예쁜 꽃들이 피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버드랜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플라밍고들도 볼 수 있고 앵무새들에게 먹이도 줄 수 있습니다. 종일 걷다 보면 언덕이 많아 다리가 아플 수 있으니 중간중간 벤치에 앉아 쉬면서 주변 풍경도 즐기고 재밌게 이곳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곳 동물원에는 호랑이와 곰 등 진짜 다양한 동물들이 있고 곰에게 먹이도 던져 줄 수 있습니다.

대전지역의 특징

충청도 제1의 도시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자 대덕연구개발특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조성된 한국 최대이자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과학, 연구도시입니다. 또한 4년제 대학만 13곳이 있는 교육도시입니다. 그와 동시에 정부대전청사와 다수의 국가기관 본사가 자리한 행정도시이며 3군 본부와 인접해 있습니다. 그리고 철도로 가장 수혜를 많이 본 도시인데 경부선과 호남선,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이어져 있습니다. 2019년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은 도시로 서울, 부산, 제주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삶의 질, 보건, 환경, 교통, 행정역량지수에서 1등, 재정과 행정이 포함된 종합부문에선 서울에 이어 2등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정도로 지역이미지가 대체로 좋은 편입니다. 박물관도 여럿 있는데 대부분 국공립 박물관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화폐박물관, 대전선사박물관, 천연기념물 센터, 대청댐물문화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이 있고 입장료가 전부 무료입니다. 또한 대전에는 상급종합병원이 2곳으로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이 있어 의료시설도 좋은 편입니다. 2026년, 한국 대전광역시에서 세계태양광총회 개최가 확정되었습니다. 전 세계 환경 재생에너지 관련 최대 행사로, 대전광역시에서 최초 세계태양광총회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20대 거주 비율이 매우 높고 지방 광역시 중 가장 미래가 밝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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