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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가볼만한곳, 딸기축제, 도시역사

by 아미니랑 2024. 3. 10.

충청남도의 중심도시 역할을 하고 있는 논산시는 역사적으로는 강경읍의 수운과 상업 번영이 유명한 곳이고 군사 분야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은 도시입니다. 유명한 특산물인 딸기로도 많이 알려진 도시이죠. 관광객이 많은 이 도시의 여행지정보와 올해 축제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논산가볼만한곳여행지정보

논산 가볼 만한 곳

논산에는 11 경이 있습니다. 제1경 관촉사 은진미륵, 제2경 탑정호와 출렁다리, 제3경 대둔산수락계곡, 제4경 계백장군유적지, 제5경 쌍계사, 제6경 개태사, 제7경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제8경 노성산성과 명재고택, 제9경 세계유산 돈암서원, 제10경 선샤인랜드, 제11경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이렇게 11경입니다. 이곳 중 몇 군데와 더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2 경인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로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아내고 물이 맑기로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고, 각종 수상 레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탑정호를 일주하는 도로가 완공되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9 경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돈암서원은 1634년에 창건되었으며, 서원으로서는 세계에서 처음이면서 한국에서는 14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한국의 미와 역사성을 지닌 곳으로 봄에는 배롱나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꽃구경하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돈암서원에는 여러 건물이 있는데 제일 유명한 곳은 '응도당'입니다. 사극 드라마에서 종종 유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공간입니다. 10 경인 선샤인랜드는 서바이벌체험장, 밀리터리 체험관, 드라마와 영화 세트장을 관람 및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눈으로만 보는 단순한 전시관이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 세트장은 195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생생한 역사 현장을 제공합니다.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은 연산역 철도문화체험이 있습니다. 역을 간단히 돌아보고 진짜 달리는 기차도 보고 타고 오고 갈 수 있습니다.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차는 기차 안에서 책도 볼 수 있고 놀이방도 있어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을 땐 기차가 비좁아서 다칠 위험도 있으니 여유 있는 시간대에 방문하세요. 이 외에 논산은 가볼 곳이 많습니다. 로봇뮤지엄도 있고 딸기가 유명한 만큼 딸기농장이 많아 딸기수확체험도 많고 양촌자연휴양림도 있어 자연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논산은 꼭 방문하셔서 여행해 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가봐야 하는 이유

역사와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 논산은 모든 여행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국에서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논산은 고대 왕국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역사적 보물로 고대 백제왕국 유물을 탐험하고 지나간 시대의 이야기에 빠져보세요. 한국의 잔재는 도시의 회복력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정신을 가슴 아프게 일깨워줍니다. 울창한 논과 구불구불한 강, 그림처럼 아름다운 벚꽃이 늘어선 거리의 논산은 마음을 달래주는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리고 논산의 맛있는 요리를 맛보며 정통 한국 요리를 먹어보세요. 신선한 농작물과 풍성한 수확으로 유명한 논산의 농업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려면 농장 투어에 참여하고, 딸기를 따고, 맛있는 요리를 맛보면서 지역의 농촌 생활 방식과 요리의 솜씨를 엿보시기 바랍니다. 현지 장인과 교류하고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지는 전통 공예품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한국의 유산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세요. 아이들과 방문하여 옛 역사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경험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논산은 서울, 대전 등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여행이나 주말 여행지로 안성맞춤입니다. 자동차, 기차, 버스 중 어느 것을 이용하든 이 도시에 쉽게 올 수 있으므로 가족여행지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딸기축제와 여러 축제 정보

올해 2024년 딸기축제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열립니다. 논산시민가족공원 및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 축제의 특징은 이러합니다. 전국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며 맛과 향기가 뛰어난 논산 딸기를 만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논산의 대표 축제입니다. 논산청정딸기는 90여 년의 재배역사와 910여 ha의 재배면적에서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논산 청정딸기산업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전국 최고의 논산청정딸기를 널리 알리고 논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정딸기와 자연을 마음껏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정딸기를 생산하는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만들어가는 축제로 맛과 향, 품질에서 으뜸인 논산청정딸기를 찾아 먼 길을 오신 관광객들이 딸기도 맛보고 논산의 문화와 멋을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등이 있으며, 넉넉한 인심과 정감이 넘쳐흐르는 충절과 예학의 고장인 논산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논산딸기축제에 어린아이 모습논산딸기축제행사모습논산딸기축제에 구경 나온 어린아이 온 가족이 다 함께 밭에서 느껴보는 딸기수확체험! 맛과 향이 독특한 무공해 딸기로 전국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논산 딸기와 관촉로에 만발한 벚꽃이 조화를 이룬 축제로 매년 4월경에 개최됩니다. 논산딸기는 비옥한 농토와 풍부한 일조량, 청정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매향, 설향 등 우수품종을 현대화된 시설로 생산하여 맛과 향이 좋은 딸기로 유명합니다. 딸기는 외관이 아름답고 향기가 뛰어나며 적당한 감미와 산미가 조화되어 사람의 입맛을 돋우고 상쾌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고 비타민C 함량도 높은 과일입니다. 비타민C는 100g 중에 80mg가 함유되어 있고, 어른이 하루 필요한 비타민 C양은 약 50mg 내외로 딸기 약 5~6개 정도면 하루 필요량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제일 잘 알려진 딸기축제외에 강경젓갈축제와 양촌곶감축제가 있습니다.

 

논산의 역사와 지금의 논산

논산은 포효하는 호랑이 형상을 하고 있는 한반도의 단전부에 위치해 있는 중요한 힘의 원천지로 선사 시대부터 조상들이 정착하여 온 곳으로, 삼한 시대에는 마한이 위치하고 삼국시대에는 백제가 위치하여 계백장군이 이끄는 5천 결사대와 신라의 김유신이 이끄는 5만 군대가 황산벌을 중심으로 백제 최후의 결전을 벌인 곳입니다.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연산, 은진, 노성, 석성 등 4현이 위치하였고, 1912년 4현을 4군으로 변경하였다가 1914년 4군을 병합하여 논산군을 설치하였고, 1996년 3월 1일 시로 승격되었으며, 2003년 9월 19일 두마면이 계룡시로 분리되었습니다. 현재 논산시의 슬로건은 함께해서 행복한 논산 '~해유'라는 논산 지역의 방언으로 논산시의 풍취를 전달하며 친근한 구어체로 밝고 흥미로운 이미지를 줍니다. '함께 해 you 논산' 그리고 논산의 마스코트는 '먹보딸기'입니다. 앙증맞은 딸기씨와 익살스러움이 느껴지는 귀여운 논산의 캐릭터입니다. 논산은 농업(주로 딸기)과 농공산단에 기반을 두는 전형적인 지방 소도시 중 한 곳입니다. 하지만 육군훈련소에서 파생되는 수입 덕분에 실거주 인구에서 창출되는 세금으로는 불가능할 법한 공공시설이나 기물이 제법 지어져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있었던 곳에 바로 육교를 설치하고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바로 옆에는 평생교육원보다 더 큰 주민 복지 시설을 설치할 정도로 그야말로 아들들을 훈련소에 보낸 전 국민의 돈으로 먹고사는 지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방대학교와 육군항공학교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탑정저수지에 아시아에서 제일 큰 출렁다리를 만들어 관광자원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가볼만한 곳이 많고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논산을 꼭 여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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