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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가는 촬영지, 넷플릭스 스위트홈, 줄거리

by 아미니랑 2024. 2. 4.

한국에서 만들어진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영화 시리즈 '스위트홈'은 첫 방송이 나왔을 때부터 챙겨 본 내가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좀비가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한국에서 나온 이런 종류의 영화 '부산행' 이후 두 번째로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한국도 이런 영화 잘 찍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영화시리즈이니까 촬영지도 한번 가봐야지 생각이 들어 어디서 찍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여행으로가는촬영지

여행으로 가는 촬영지

스위트홈은 호러이면서 스릴러 그리고 좀비물인데 스위트홈의 촬영지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영화 속 그린홈 아파트는 영화 분위기상 음산하고 무섭게 나와서 만들어진 세트장일 거라 생각했는데 한국에 존재하는 실제 장소라고 합니다. 그 장소 두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첫번째 그린홈입니다. 그린홈은 바로 충정 아파트입니다. 영화의 모티브가 되는 그린홈은 이름답게 아파트의 외관이 녹색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로 1930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녹색의 허름한 외관이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이 아파트는 아직 철거가 안되고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재개발이 되지 않았는데 2013년 서울시는 충정 아파트를 한국의 최초 아파트로 공인하여 '100년 후의 유물, 서울 속 미래유산'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30) 두번째는 영화 속 아파트 내부인데요. 넷플릭스 스위트홈 초반에 나오는 음산한 내부는 회현 시민 아파트입니다. 스위트홈의 아파트 내부의 대부분의 모습은 세트장과 회현 시민 아파트라고 합니다. 이 아파트 역시 오래되었는데 1968년 10월에 완공된 아파트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정권 시절 집이 없는 서민들을 위해 서울시는 시민아파트를 많이 지었는데 당시 건설 과정에서 부정부패 등이 있었고 부실 공사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준공된 지 4개월밖에 안된 아파트가 붕괴되는 사고도 있어 아파트 조사가 이루어졌고 보수가 불가능한 시민아파트 대부분을 철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남산에 있는 회현 시민 아파트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특유의 70년대 감성이 있는 이곳은 많은 사진 촬영가들의 출사 명소로 꼽힌다고 합니다. '친절한 금자 씨' 영화에서도 이 아파트 장면이 나오고 MBC예능 무한도전에서도 이 아파트에서 촬영한 적이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8길 101)

 

넷플릭스 스위트홈 줄거리

스위트홈 1은 2020년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개봉되었고 한국에서 제작한 판타지장르의 10부작 영화입니다. 최근 2023년에 스위트홈 2가 개봉되었는데 8부작이고 나오자마자 바로 8편을 다 보았습니다. 요즘 재미있는 웹툰이 많아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들이 많은데 스위트홈 역시 김칸비 작가의 웹툰 스위트홈이 원작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송강'이라는 배우이고,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등 많은 배우들이 나왔습니다. 1편과 2편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스위트 홈 1편입니다. 황폐함을 엿보다: 이야기는 한때 활기차던 고등학생 현수를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인생은 비극적으로 변합니다. 처음에 그는 밝고 운동능력이 뛰어나며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범적인 학생의 전형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직장과 연결된 신입생의 등장은 현수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일련의 고통을 촉발한다. 괴롭힘을 당하고 갇힌 그는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그린 홈'이라는 아파트에 고립됩니다. 그는 자신의 고독이 세상을 바꾸는 사건의 전조였다는 사실을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가족 여행 중 비극이 닥치고 현수만이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 '그린 홈'으로 이사한 그는 참을 수 없는 슬픔에 자살을 생각한다. 그러나 으스스한 분위기가 아파트를 감싸고 인간이 무서운 괴물로 변하는 악몽 같은 현실이 펼쳐집니다. 이 새로운 세계에 맞서도록 강요받은 현수는 이제 산산이 부서진 현실의 잔재인 이웃들과 함께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이제 2편 스위트 홈 2의 줄거리 입니다. 오랜 기다림과 계속되는 투쟁: 지난해 12월 3년 만에 개봉한 '스위트홈 2'에 대한 기대감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이야기는 현수와 그린 홈의 나머지 주민들이 새로운 주거지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동안 8개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전개됩니다. 다른 세상의 존재와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등장하면서 투쟁은 더욱 심화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Sweet Home"의 두 시즌 모두 매혹적이며, 생존을 위해서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되는 세계에 시청자를 몰입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 올여름 '스위트홈 3' 개봉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 이야기는 더 많은 미스터리를 풀고 현수의 비참한 여정의 심연으로 우리를 더 깊이 빠져들게 할 것입니다. 마무리로 '스위트 홈'은 단순한 괴물과 생존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상상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인간의 회복력에 대한 가슴 아픈 탐구입니다. 이 시리즈는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현수와 그의 동료 생존자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영화에 대한 국내와 해외반응

먼저 국내 반응입니다. 넷플릭스의 스위트홈(Sweet Home) 영화 한국 개봉은 시청자들 사이에 상당한 흥분과 수다를 불러일으키며 전국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각색한 이 영화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아드레날린이 치솟는 액션 장면, 인상적인 시각 효과로 국내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았죠. 원작에 충실한 각색과 배우들의 열연, 특히 주연을 맡은 이도현의 뛰어난 연기에 한국 관객들은 호평을 쏟아냈고, 영화의 어둡고 분위기 있는 분위기는 호러와 초자연적 장르의 팬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한국의 다른 성공적인 스릴러와 비교될 만큼 호평을 받았습니다. 표면적인 스릴을 넘어 Sweet Home은 고립, 생존, 인간 조건의 복잡성과 같은 심오한 주제를 탐구하여 청중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러한 공명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발한 토론과 심층 분석을 촉발했으며 영화를 둘러싼 열광을 더욱 부채질했습니다.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며 한국 관객들 사이에서 꼭 봐야 할 작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처럼 국내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해외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넷플릭스의 스위트홈 영화는 한국을 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 관객들의 폭넓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고,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인상적인 제작 퀄리티에 대한 해외 반응은 열광적입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공포, 판타지, 액션이 독특하게 결합된 Sweet Home의 흥미진진한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순간에 매료되었습니다. 공포, 회복력, 인간 정신의 복잡성과 같은 보편적인 주제에 대한 영화의 탐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폭넓은 매력을 더해주었습니다. 더욱이 '스위트홈'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이미 한국 대중문화에 익숙한 대중에게 영화를 소개하며 원작 팬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Netflix에서 영화를 볼 수 있게 되면서 전 세계 시청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도달 범위와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넷플릭스의 '스위트 홈' 영화에 대한 해외 반응은 관객들의 엔터테인먼트 가치, 매혹적인 스토리텔링, 기억에 남는 캐릭터 등으로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었다. 영화의 성공은 지리적 경계를 초월하여 국제 공포 장르의 눈에 띄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렇게 국내와 해외 모두 반응이 좋습니다. 이런 장르에서의 국내 영화가 성공한것에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도 같거나 비슷한 장르의 영화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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