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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가볼만한곳, 금오천벚꽃축제, 지역소개

by 아미니랑 2024. 3. 13.

경상북도 구미시는 동북쪽으로는 군위와 위성군, 서쪽으론 김천시, 동남쪽으론 칠곡군, 북쪽으로는 상주시와 인접해있습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봄꽃축제가 활발하게 진행중인데 구미에도 금오천벚꽃축제가 열립니다. 구미를 아직 안가보셨다면 여행도 하고 축제도 즐기러 떠나보세요. 제가 구미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구미가볼만한곳금오천벚꽃축제

 

구미 가볼만한곳

따뜻한 봄, 구미에서 가볼만한 곳은 여러곳이 있습니다. 금오산케이블카도 타볼수있고 아이들과 금오랜드로 놀러갈수도 있고 다양한 여행지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베스트 여행지 5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장소는 구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금오산입니다. 금오산은 높이 976.5m에 우뚝 솟은 산세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케이블카가 있어 한눈에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편도와 왕복표를 원하는걸로 선택하면 되고 케이블카 출발시간은 매시간마다 0분, 15분, 30분, 45분에 출발합니다.  1974년에 개통한 케이블카는 총길이 805m로 해운사가 있는 산중턱까지 편도 약 6분이 소요됩니다. 내부에 최대 51명이 탑승할 수 있을만큼 널찍하고, 양쪽으로 개방된 창문덕분에 시원한 바람과 탁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번째 장소는 아이와 가기 좋은 놀이공원인 금오랜드입니다. 금오랜드는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놀이기구, 사계절썰매장, 동물원, 빙상 스케이트, 베이커리 카페 등이 있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최근 티니핑컨셉으로 아이들이 있는 가족 여행객이 더 늘었습니다. 놀이터와 놀이기구, 사계설썰매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종일 놀기 좋은 곳입니다. 세번째는 옥성자연휴양림입니다. 옥성자연휴양림은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지닌 구미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사람에게 좋다는 황토를 이용한 숲속의 집은 물론 큰 저수지와 함께 어우러져 있는 수변데크, 야영데크,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등산로는 물론 원두막, 자연관찰원, 숲속교실 등 다양하고 편안한 시설로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캠핑장도 있고 인근에 금오민속박물관, 일선리고택 문화재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어 자연속에서의 휴식과 더불어 옛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숙박시설과 캠핑장이 있어 길게 여행계획을 잡고 와도 좋을거 같습니다. 네번째 여행지는 금오산 도립공원입니다. 1970년 6월 이 산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관광시설이 갖추어졌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습니다. 약사암이 있고 북쪽 중턱에 높이 38m의 명금폭포와 신라의 승려 도선이 세웠다는 해운사가 있습니다. 그 밖에 도선굴, 마애보살입상 등이 있습니다. 케이블카와 이용해서 여행지를 함께 돌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지막 다섯번째는 구미에코랜드입니다. 이곳은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일원에 위치하였고 구미시산림문화관, 생태탐방 모노레일,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산림복합체험단지, 어린이테마교과숲, 문수산림욕장 등의 산림문화휴양시설들이 있습니다. 날로 증가하는 여가 및 휴식 장소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여 구미에코랜드는 산림휴양공간으로서 산림 , 문화 , 전시 , 체험을 함께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소개해 드린 다섯곳은 꼭 가보시고 그밖에 다른 여행지도 함께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오천 벚꽃축제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3월 22일 금요일부터 26일 화요일까지 구미 금오천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시즌, 금오천을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게임, 15가지 길거리 음식, 8가지 포토스팟, 생활예술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고 굳이 체험을 하지 않고 가족, 연인과 함께 벚꽃과 개나리가 핀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고 금오천, 금오산잔디광장, 금리단길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경상북도 구미시 산책길 105) 축제는 첫날 개막식이 저녁 7시에 열립니다. 꼭 참여해보세요. 주요 행사로는 금요일에는 작은 버스킹이 열리고 토요일은 지역 전문 공연팀을 중심으로 행사를 하고 일요일엔 금오천 송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라포엠, 찰리재즈콰르텟 공연이 열린다고 합니다. 특히 밤에는 작년에도 진행해서 인기가 좋았던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과 어우러지는 야간 경관 조명을 더해 사진을 맘껏 찍고 싶은 공간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밤에는 금오천이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번 구미 벚꽃축제는 꼭 가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자창! 제일 중요합니다. 금오천공영주차장, 시민행복주차장, 원평구획가로 공영주차장, 금오산대주차장, 금오테니스장, 올림픽기념관, 노인복지회관까지 총 7곳을 운영한다고 하니 여유시간을 갖고 오셔서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봄축제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지역소개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서울로부터 277km, 부산으로부터 167km 거리에 있으며, 면적은 경상북도 전체 면적의 3.2%에 달합니다. 도립공원인 금오산과 천생산, 태조산등이 도시를 병풍처럼 싸안고 있고 낙동강이 도심 중앙을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새희망 구미시대'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성숙한 지방자치를 이뤄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구미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정신문화의 산실입니다. 신라시대에 한반도에서는 처음으로 불교가 전해진 곳이고, 해동 최초의 가람인 도리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소재, 광학 의료기기,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까지 분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2010년 4월 전국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일천만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10년 만인 2015년에는 목표를 초과달성하였으며,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 등으로 첨단 산업과 녹색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도시로 탄생하며 대구경북권역 최초 그린시티로 선정되었습니다. 구미시는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많은 변화를 거듭하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 있습니다. 최근엔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명상숲 우수사례 3년 연속 선정,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행정안전부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대통령상 수상, ISCCC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최우수) 획득 등 대내외적으로 경쟁력 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 도시로 공인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력이 있는 도시 구미로 여행을 꼭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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